[건강]물을 더 쉽게 많이 마시는 6가지 방법,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 점

물을 조금 더 쉽고 많이 마실 수 있는 6가지 방법과 물을 많이 마셨을 때 좋은 점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읽어보시고 물을 마셔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물을 더 많이 마시는 6가지 방법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남성이 12컵, 여성이 8컵 정도이다. 물은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꼭 마셔야 하는 데 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전문가가 권장하는 간단한 수분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허브티를 끓인다

일반적인 맹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을 권한다. 차종류에 다르겠지만 차를 하루에 2~3잔 마시는 것은 사망, 심장마비,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및 제2형 당뇨병의 위험감소 등 추가적으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차를 마실 때 경고 사항은 매우 뜨거운 온도의 차는 식도염 및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다.

2. 나만의 인퓨즈드 워터 만들기

디톡스 워터, 효소 워터라고도 불리는 인퓨즈드 워터는 각종 과일과 채소를 우려 마시는 물을 뜻한다. 넣은 재료가 가진 비타민과 미네랄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나만의 인퓨즈드 워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보통 좋아하는 과일이나 허브, 라임, 오이, 바질, 민트뿐 아니라 냉동 베리류를 넣어서 마신다.

3. 얼음 얼려 먹기

물을 얼려 먹게 되면 녹여먹거나 씹어먹을 수 있게 되어 단순히 마시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맹물을 얼릴 수 도 있겠지만 허브차나 인퓨즈드 워터를 얼리게 되면 얼음을 먹으면서도 허브티 및 인퓨즈드 워터를 마시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4.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한다

맛과 식감을 생각하면서 수분 공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셀러리,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과 같이 수분 함량이 높은 야채를 섭취하거나 멜론, 오렌지, 자몽, 포도와 같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과일은 많이 섭취할 경우 과당의 과다로 다이어트나 당뇨병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5. 좋아하는 수프 먹기

수프는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좋지만 국물을 베이스로 한 수프는 수분공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6. 전용 물컵(물병)으로 마시기

아주 간단해 보이는 방법이지만 전용 물컵을 두고 마시게 되면 본인이 하루 종일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확인이 쉽고 물을 마셔야 한다는 의무감을 심어 줄 수 있는 동기가 되어 주기도 한다. 예쁜 텀블러나 물병을 선택하여 자신의 물컵으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 점

• 체수분 유지 :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분은 몸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충분한 물 섭취는 체수분을 유지하고 세포, 조직 및 장기의 기능을 지원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신진대사 촉진 : 물은 몸의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작동하여 음식물을 적절히 소화하고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 체온 조절 : 물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다. 땀을 통해 열을 방출하면서 체온을 조절하며 충분한 물 섭취는 체온 조절을 돕고 체내 온도를 안정시킨다.
• 소화 및 배설 개선 : 충분한 물 섭취는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은 장내 쓰레기를 희석시키고 순환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설되도록 지원한다.
• 피부 건강 개선 :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피부는 수분을 필요로 하며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를 보다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체중 조절 지원 : 물은 칼로리가 없으므로 음료로 물을 선택하면 과다한 칼로리 섭취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물은 식사 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식사량을 줄이고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돕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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